인천유흥 중에 신포국제시장 맛집 ‘닭강정’을
맛보지 않았다면 다녀 왔다고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벌써 수십년 전부터
지역의 명물로 자리잡고있는 신포닭강정을
맛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오전내내 월미도 공원 산책을 했더니 정말
배가 고프더라구요.. 어떤 맛집이든
배고플때 가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기에
더욱 기대하며 길을 물어 어렵지 않게
신포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시장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닭강정집~
몇년전 전국적인 닭강정 열풍으로 곳곳에
체인점이 생겨나면서 지금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음식이 되었지만, 저 어릴때만해도
조금은 생소하고 이렇게 지역 명물로서
찾아다니며 먹는 별미였지요.
저희는 보이자마자 있는 곳에 바로
들어가기 보다는 시장 구경도 할겸
돌아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평일 오후시간이라 비교적 한산하죠
어렸을때 이모랑 와서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포크 두개로 막 찢어가면서요
재작년 이곳 인근 신포 청년몰 ‘눈꽃마을’이
방송에 나오면서 지역이 더욱 활성화 되었다고
해요 물론 이날 오전에 저희도 다녀왔죠!!
그 유명한 온센텐동도 다녀오고, 가성비 갑인
마카롱도 맛보고 즐거웠습니다.
유흥은 뭐니뭐니해도 맛아니겠습니까